[제1회 부천시장기 전국 올스타 치어리딩 페스티벌] 파이팅 넘치는 응원전이 펼쳐진 현장에 가다.

 

지난 11월 20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제1회 부천시장기 전국 올스타 치어리딩 페스티벌’이 개최되었습니다. 부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부천시 치어리딩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78개의 팀이 참가하였습니다. 그리고 초, 중, 고등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스턴트, 팜, 힙합, 액션 등의 종목을 선보였습니다.

 

▶ '프리스타일팜' 부문 참가팀이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프리스타일팜' 부문 참가팀이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 여러 부문의 참가자들이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대회장 밖에서 마지막 연습 중인 참가팀의 모습

 

 

대회 시작에 앞서 참가자들은 오전 일찍부터 대회장 곳곳에서 마지막 연습과 대회 준비로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오후 1시가 되자 개회식과 함께 본격적인 대회가 진행되었고, 부천시청 어울마당은 여러 참가자들과 그들을 응원하기 위해 나선 가족과 친구, 선생님들로 빈 틈 없이 꽉 채워졌습니다. 대회가 진행되는 내내 장내를 뜨겁게 달구는 응원전이 펼쳐졌고, 무대가 하나씩 끝날 때마다 관객들은 함성과 박수를 아낌없이 쏟아냈습니다.


 

 

 

 

 

▶대회장을 찾은 관객들이 환호를 보내고, 무대를 관람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치어리딩 전문 학원의 수강생들뿐만 아니라 많은 일반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까지 참가하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 참가자 대부분이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연습을 요하는 고난이도 동작들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관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이번 대회의 심사를 맡은 심사위원들의 모습

 

 

갈수록 긴장감과 열기가 더해져가는 가운데, 수준 높은 무대로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내었던 두 팀을 만나보았습니다.



- 창일중학교 SATT (프리스타일팜 부문 참가)

 

Q. 안녕하세요. 간단한 팀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저희 팀의 이름은 ‘SATT(Saturday Tears)’입니다. 말그대로 ‘토요일의 눈물’이라는 뜻인데요. 매주 토요일마다 선생님과 함께 힘겨운 스트레칭으로 눈물을 흘렸던 기억을 떠올리며 지은 이름이에요.


Q. 방금 무대를 마치고 내려 온 소감이 어떠신가요?

A. 실수를 조금 하긴 했지만 올해 마지막 대회를 잘 마친 것 같아 뿌듯합니다. 영원히 기억에 남을 대회가 될 것 같아요. 다만 이번 대회에서 8명의 친구들이 부모님의 반대와 컨디션 악화로 함께 하지 못하게 된 점이 조금 아쉽습니다. 그래도 그 친구들이 이번에 직접 응원을 와줘서 굉장히 힘이 되었어요.


Q. 무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가장 힘들었던 일이 무엇인가요?

A. 우선 서로의 스케줄에 맞춰 연습시간을 정하는 일부터, 동작의 타이밍을 맞추는 일이 어려웠어요. 또 연습을 하다 체력적으로 버거울 때나 유연성을 위한 스트레칭을 할 때도 힘이 들었습니다.


Q. 이번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얼마나 연습을 하셨나요?

A. 이번에 선보인 무대는 다른 전국대회에 출전했던 안무 그대로 대형과 구성만 바꾸어 일주일정도 연습했어요. 8명의 친구들이 갑작스럽게 빠지게 되었지만 단장님과 코치님 덕분에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팀원 간의 호흡도 매우 잘 맞았고요. 꼭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 스파이럴 Jr 네이비 (힙합 더블 부문 참가)


Q. 안녕하세요. 간단한 팀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저희는 힙합과 군무를 추는 팀, ‘스파이럴’입니다. 저희 둘은 댄스 아카데미에서 만나 올해부터 호흡을 맞추기 시작했어요. ‘스파이럴’은 ‘회전축’이라는 뜻인데요. 이름만큼 턴도 잘 돌고, 잘해보자는 의미로 짓게 되었습니다.


Q. 방금 무대를 마치고 내려 온 소감이 어떠신가요?

A. 이번이 올해 마지막 대회인데 마무리를 잘한 느낌이에요. 이번 대회를 위해 9월부터 준비해왔는데, 종종 체력적으로 힘들 때도 있었지만, 오늘 무대에 후회는 전혀 없어요. 서로의 호흡도 잘 맞았던 것 같아요.


Q. 최종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A. 저희는 치어리딩을 시작한지 각각 1년, 2년 반 정도 되었는데, 앞으로도 꾸준히 연습하면서 다음번에 열리는 대회에도 꼭 참가하고 싶어요. 저희의 최종목표는 한국 대표로 국제대회에 참가하는 것이랍니다.

 


인터뷰를 마친 창일중학교 ‘SATT’와 ‘스파이럴 Jr 네이비’는 각각 ‘중등 프리스타일팜’, ‘고등 힙합 더블’ 부문에서 1위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이 외에도 서울 올스타 치어 ‘팝플레이’, 보평초등학교 ‘리틀스타’, ‘점핑엔젤스B’ 등의 팀들이 모두 참가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팜더블' 부문 참가팀이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전국각지에서 찾아 온 많은 참가자들과 관객들 덕분에 대회장은 종일 활기가 넘쳤고, 이번 대회 역시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을 수 있었습니다. 내년에 열릴 또 다른 부천시 치어리딩 페스티벌에도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쏟아질 수 있길 바랍니다.

 


부천시 블로그 기자단 4기

김지윤 기자 (ufolll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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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라디오키즈 2016.11.24 14: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에도 치어리딩 대회가 있는지 몰랐는데~ 다들 정말 열심히시네요.^^

  2. 스완 화이팅 2016.11.24 20: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쩜 ~~ 저희 애들 (스완) 동영상을 기재하셨네요.
    감사합니당 !!!!!

  3. 2017.03.20 20: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4. 리틀스타 혜용이 2017.03.20 20: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로 우리팀이 자랑스럽고 큰 격려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