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마을미디어] 시민들이 만드는 방송~ 에코맘들의 수다를 만나다~!!

 

여러분, 혹시 마을미디어에 대해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마을미디어는 주민이 스스로 영상이나 라디오 등 다양한 미디어를 생산해 운영하는 것을 말해요. 특히 마을미디어는 공중파 채널의 소식과 달리 그 지역의 소식을 소재로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생산하며 주민간의 소통의 활성화를 높이는 여러 장점들을 지니고 있답니다.

 

 

부천의 이러한 마을미디어시범사업은 올해 8월에 접수를 거쳐 치열한 면접을 통과한 최종 5팀이 각자 자신이 만들고 싶은 콘텐츠를 생산해 내고 있는데요. 평범한 주민들이 어떻게 각자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담은 미디어를 만들 수 있게 되었는지 궁금하시다구요? 지금부터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2016 마을미디어시범사업은 8월에 열린 첫 워크숍에서 선정된 5팀 모두 함께 모여 미디어에 대한 기초교육을 받고 친목도모를 위한 자리로 시작되었어요. 그리고 본격적으로 9월부터 10월 말까지 각자 팀 별로 미디어를 만들기 위한 교육을 받기 시작했는데요. 다양한 연령대와 성별로 모인 5개 팀 각각, 만들고 싶은 미디어의 특성에 맞는 개인 선생님들을 만나 미디어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되었다고 해요.


 

현재 11월 한 달 동안은 선생님들의 도움 없이 각 팀별로 콘텐츠를 생산해 송출하고 있는데요. 라디오 방송으로는 월간청년에서 주간 F4로 이름을 바꾼 청년들의 이야기와 3040 엄마들의 건강한 이야기를 담은 에코맘들의 수다, 지역 특성을 살린 소사주민들의 이야기를 담은 소사마을라디오와 춘의마을 할머니들의 노래도 들을 수 있는 춘의마을라디오까지 4개 팀이 있구요. 마지막으로 4동의 마을소식을 영상으로 만들어 송출하는 4동 마을 TV까지 각양각색의 특색 있는 미디어 콘텐츠들이 송출되고 있어요.



그럼, 마을미디어 시범사업 시험방송 첫 번째 주자인 에코맘들의 수다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에코맘들의 수다 팀은 3040 엄마들로 구성된 팀으로 육아에 대해 서로 고민하다가 만들어졌는데요. 소소한 일상에서 건강한 육아를 위한 방법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나아가 환경까지 생각하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주고자 하는 목표로 라디오 방송을 만들어 가는 팀이에요.


 

에코맘들의 수다는 육아라는 엄마들의 공통 관심사를 주제로 잡아, 현재 첫 번째로 스마트폰에 대한 이야기를 1부와 2부로 나누어 녹음을 끝마친 상태라고 하네요. 그리고 얼마 전에는 용기 있게 가족들을 초대해 부천시민미디어센터에서 공개방송을 열었다고 하는데요. 깜찍한 아이들의 축하공연부터 아빠들의 어릴 적 꿈 이야기까지 정말 그 날 현장 열기가 대단했다고 합니다. 앞으로 11월 한 달간 이렇게 에코맘들의 수다 팀 말고도 나머지 4팀의 영상 및 라디오가 매주 업데이트되며 송출되는데요. 어디서 들을 수 있는지 궁금하시다구요?


 

인터넷에서 팟빵과 유튜브에서 부천마을미디어를 검색하시면 들으실 수 있구요. 스마트폰으로 들으실 경우에는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으시면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다고 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부천시민미디어센터(http://www.bcmc.kr/Main.do) 홈페이지의 마을미디어에 들어가시면 각 팀들의 방송요일과 공개방송에 대한 일정도 확인 하실 수 있으니 시간 나실 때 한번 들어보시면 좋을 거 같네요.


 

 

글.사진 : 김지선 (제 4기 복사골 블로그 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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