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좀 노는 애니' ?, 앞으로가 기대되는 부천시 예비 애니메이터들과 함께하는 BIAF 엿보기 ♡


똑똑!

지난 2016년 10월 15일 주말의 이른 아침부터 많은 어린이들이 부천시청의 문을 두드렸답니다.

달콤한 아침잠을 뿌리치고 시청까지 달려온 아이들이 보고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아이들이 보고 있던것은 다름아닌 애니메이션!

만화도시 부천답게 많은 아이들이 즐겁게 애니메이션을 관람하고 있는데요.

여기서 놀라운 사실을 하나 말씀드리자면, 바로 이 아이들이 애니메이션 기획부터 제작 그리고 편집까지 모두 담당한 애니메이터들이랍니다!

성인들도 만들기 힘든 단편 애니메이션을의 제작자가 아이들이라니 믿겨지시나요?

 

 

많은 어린이 애니메이터를 만들어낸 이 행사는 바로 부천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과 깊은 연관이있는데요!

제18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16) 2016년10월21일(금)~10월25일(화)까지 개최되는 사실은 다들 알고계시죠?

사실 이 날은 페스티벌에 앞서 자신만의 영웅이야기 만들기를 통해 스토리텔링과 캐릭터 및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  ‘좀 노는 애니’ 상영회가 열리는 날이었답니다.


‘좀 노는 애니’는 복지 및 문화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청소년들 역시, 문화도시 부천에서 다양한 문화를 즐기고 수준높은 미디어교육을 통해 진로 방향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실시한 행사로 첨단미디어 기술 습득은 물론 미디어 문화 향상과 새로운 공감각적 예술교육을 통해 잠재능력 개발 기회를 제공해주었어요.

이번 '좀 노는 애니'행사에는 역곡2동주민센터와 원미산지역아동센터 친구들이 함께 해주었네요!



이날 행사에는 '좀 노는 애니'제작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수료한 초·중학생 애니메이터 친구들과 그들의 가족 및 친구, 관내 주민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답니다.

더불어 부천시 관계자분들도 함께 참석하여 미래의 애니메이터들의 첫걸을을 같이 축하해주었어요.


 

아이들이 만든 작품은 제각기 다르지만 모두 흥미로운 스토리를 가지고 있었는데요.

'스카웃'조의 '혼자가 아니야'는 귀신을 볼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아이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냈고


'보노보노'조의 해달이야기는 후각이 발달한 착한 해달이 욕심쟁이 조개가 훔쳐간 진주를 되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고 이 과정에서 마을 사람들과의 갈등도 해결하는 의미있는 이야기를 만들어냈어요.


'마사장'조는 어린이들 답지 않은 나레이션 연기를 곁들인 느와르물을 제작하였는데 매일 밤 영웅으로 변하는 마사장에게 생긴 위기와 갈등을 재치있게 풀어내었답니다.


 

'역곡토끼조'가 제작한 토끼왕국 이야기는 다양한 동물캐릭터들이 나와 가족들과의 갈등을 해결하고 왕국의 평화를 되찾는 이야기를, '도깨비조'는 심술쟁이 건우 도깨비와 원미볼을 가진 착한 원미도깨비의 권선징악 스토리를 재치있게 풀어냈어요.


이 날 첫 상영회에 참석한 사람들은 아이들이 제작한 작품답지 않은 튼튼한 짜임새와 높은 퀄리티의 영상을 보며 모든 작품마다 힘있게 박수로 보답해주었답니다.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떠나가지 않았던 '좀 노는 애니' 상영회는 이번주 금요일(10월 2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리게 될 제18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16)에 대한 기대감을 더 높이기 충분했는데요.

 

이번 BIAF2016은 애니플레이(Ani + Play)를 주제로 꿈, 모험, 자유 그리고 도전!을 슬로건으로 해서 총 41개국 222편의 작품이 상영된답니다.


 

개막작품은 수 많은 경쟁작들을 제치고 '쿠보와 전설의 악기'가 선정되었는데요.

짜임새있는 스토리로 센세이션을 일으키는 100분의 장편 애니메이션인 이 작품은 LAIKA 10주년 기념작으로 트래비스 나이트감독이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작품이랍니다!

개막식이 진행되는 금요일 오후시간대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많은 사람들이 해당 작품을 보기 위해 사전예매를 해놨다는 사실!

놓치지 않으려면 미리미리 사전예매를 해놔야 하겠죠?



이 외에도 BIAF2016에서는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일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작품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 '너의 이름은'역시 2017년 1월 국내정식개봉 이전에 BIAF2016에서 미리 만나볼 수 있답니다!



이 외에도 세계의 예비 애니메이터 학생들이 만든 다양한 단편 애니메이션은 물론,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하이큐! 의 국내 미방영 극장판 역시 만나보실 수 있구요.



애니메이션계의 거장이라고 불리며 2011년 제36회 세자르영화제 애니메이션상, 2011년 제36회 세자르영화제 애니메이션상, 2003년 제29회 LA 비평가 협회상 애니메이션상 등을 수상한 '일루셔니스트' 실뱅 쇼메의 전작전, 마스터 클래스도 만나볼 수 있답니다.


여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마스터 클래스를 통해 장편 신작 <1000마일>을 처음으로 공개하며,

국내의 다양한 애니메이터들에게 많은 영감과 피드백을 주기 위해 BIAF 행사장에 직접 내한한다는 사실!   잊지말고 체크해두셔야겠죠?



 

이 외에도 단순히 애니메이션을 상영하는 페스티벌로서 끝나는게 아니라 국내의 다양한 애니메이터들을 위해 스타워즈, GTA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화, 애니메이션, 게임 제작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술과 가치를 공유하는 잡세미나와 포럼 프로그램이 21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된답니다.


각 분야의 세계적인 거장들을 만나볼 수 있는 이번 기회는 특별한 입장료 없이 무료로 이루어지므로 미리미리 사이트를 통해 예약하여 방문하시길 권장드려요!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BIAF2016!

 

Ani+Play라는 이름답게 애니메이션과 함께 놀 수 있도록 애니메이션 상영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 및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으며 부대행사, 부스행사등도 알차게 준비되어있으니 선선해진 10월 늦가을, 가족들과 함께 잊지 말고 꼭꼭 참석해보세요!

 

*글, 사진 : 한누리(제4기 복사골 블로그 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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