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정책 토론회] 복합 문화 공간으로의 공공도서관 조성(범박. 옥길 지역)을 다녀와서

 

2016825일 부천 시청 3층 소통마당에서는 200여명의 지역 주민, 일반 시민, 도서관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정책토론회가 열렸습니다. 2020년에 생길 범박. 옥길 도서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은 요즘의 뜨거운 날씨만큼이나 대단했습니다.

 


 


 

 

 

도서관이 생기기 전 전문가, 시민들이 모여 더 나은 도서관을 만들기 위해서 이런 자리가 만들어 졌음에 부천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도서관이 생길 것 같은 기대를 불러 일으켰습니다.

먼저 부천시 아나운서의 사회로 부시장님의 인사 말씀과 원미도서관관장님의 도서관 조성계획 보고가 있었습니다. 부시장님 말씀 중 지역에 도서관을 만드는 걸 넘어서서 일본이나 독일의 유명한 도서관처럼 부천의 관광자원이 될 만한 도서관이 만들어지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 그럼 오늘의 발제자 분들의 발표 내용을 알아볼까요?

 

대진대 교수로 재직 중인 이상복 교수가 좌장으로 토론회가 진행 되었으며 첫 번째 발제자는 수원과학대 실내건축 디자인학과 교수 고재민님이 범박.옥길 도서관만의 테마 특화 및 문화시설 복합조성에 대한 발표가 있었습니다. 새로운 개념의 21세기 공공 도서관에 초점을 두어 만들어질 이 도서관은 시민 수요조사 결과 자연생태적 도서관에 대한 욕구가 많았습니다. 내부는 카페와 비슷한 공간으로 꾸며지길 원하며 공연장, 체험 전시관등 문화 공간 조성이 함께 이루어지길 바랐습니다.

 

 

두 번째 발제자인 용인시 느티나무도서관장 박영숙님은 실제 사례 4가지 정도 들어서 복합공간을 접목해서 더 활성화된 도서관 운영사례를 보여 주었습니다. 첫번째 사례는 느티나무도서관 내에 시민사회센터를 함께 운영하는 것이었고 두번째 사례는 주상복합건물내에 이마트 평생학습관과 함께 달빛마루 도서관을 운영하였다고 합니다. 의외로 이마트 고객들이 도서관이용을 많이 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세번째 사례는 음악공연장 '솔가람 아트홀'과 복합문화공간인 가람 도서관의 예를 마지막으로는 신분당선 동천역 '전철역 열린 도서관 '사례를 들어 설명하였습니다. 도서관 운영을 이렇게 복합적인 공간과 함께 하게 되면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더 많아져서 좋겠습니다.


 

 

 

# 3명의 패널 의견은 이렇습니다.

 

박상현 시민 (옥길지구 입주자 대표)

 : 친환경 도서관이 되길 바라며, 독일처럼 천정 이 높은 도서관이 지어서 아이들의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진우 본부장 (성북문화재단 도서관 본부)

 : 옥길지구 공공도서관 복합시설에 대한 기대가 큰데 시설에 비해 사서 인력이 부족한데 인력확보에도 중점을 두어야 합니다.

 

정재현 시의원

 : 운영의 플랫폼을 잘 만들어서 예산 낭비 없는 친환경 도서관을 만듭시다.


 

 


# 마지막으로 시민들 의견은 ??

 

시민1- 유니버셜 디자인과 누구에게나 장벽없는 도서관을 원합니다.

시민2- 시니어를 위한 환경이 마련되길 원합니다.

시민3- 타도서관을 벤치마킹해서 배우고 2년 후 도서관을 위해 미리 사서들을 복합공간의 도서관에서 배워 오게 합시다.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다양하고 전문적인 의견이 나왔습니다.

시민들 몇 분이랑 간단히 얘기를 나눠 봤는데 거의 매일 도서관을 이용한다는 범박동 주민은 집 가까이 도서관이 생긴다 생각하니 너무 설레인다고 했습니다. 옥길 호반에 입주 예정자인 시민은 우리 도서관이 부천의 랜드마크가 되면 정말 자랑스럽고 좋을 거 같다고 했습니다. 어르신은 아이들의 공간뿐 아니라 노인들을 위한 공간도 함께 조성되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 도서관 조성계획을 알아볼까요?

 

○ 위치- 부천시 옥길동 772번지 (옥길공공주택지구내)

기간- 2016.5. ~ 2020.10.

부지- 6,165 ㎡(현 옥길사업단 현장사무소로 사용)

연면적- 6,500 ㎡

사업비- 285억원 (부지매입90, 건립공사 195)

    대규모의 멋진 도서관 건립! 기대되시죠~~

 

 

 

도서관이 한번 생기면 몇 십 년 더 나아가 백년 이상을 보고 세워야 합니다. 범박. 옥길 도서관이 더 많은 시민들의 의견을 받아들이고 부천의 랜드 마크가 될 정도로 멋진 도서관이 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합니다. 부천에 멋진 범박, 옥길 도서관을 만들어서 부천의 명소, 관광자원으로 이용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부천 경기도를 넘어 전국에서 알아주는 도서관이 되기 위해서는 부천시와 시민들이 함께 노력 해야겠죠.~~

 

*글, 사진 : 이정민 (제4기 복사골 블로그 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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