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인 특강] 청소년 꿈을 지원하다! 부천시와 함께하는 아시아나항공 색동나래교실

 

지난 8월 9일 오후 2시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청소년 200명을 대상으로 직업인 특강이 열렸습니다. 이번 강의는 부천시와 함께하는 아시아나항공 색동나래교실항공정비사•승무원 직업인 특강이었는데요. ‘아시아나항공 색동나래교실’은 현직 직원들로 구성된 아시아나항공 교육기부 봉사단이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항공사 직업 특강을 실시하는 교육기부 프로그램입니다. 전문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항공 분야 직업체험과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자발적으로 휴일에 시간을 내어 재능기부를 하는 항공사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부천시청에서 열린 이번 색동나래교실은 아시아나항공의 정수일 선임기술감독님, 진송이 선임승무원님이 오셔서 사전에 강의 신청한 청소년들에게 항공정비사, 승무원의 업무 및 진로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줬습니다.

 

 

 

강연 시작 전부터 200명의 청소년이 빼곡히 자리를 잡았는데요. 학생들 표정에서 항공사 진로직업 체험에 대한 기대감과 설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강의에 참석한 이태균 학생(석천중1)은 “항공 정비사 직업에 예전부터 관심이 있었는데 정보를 찾기가 어려웠다”며 "이번 기회에 자세히 알고 갔으면 좋겠다"고 기대를 비쳤습니다. 송윤아 학생(석천중2)은 “승무원 직업에 관심 있어서 강의를 신청했고, 승무원이 구체적으로 하는 일과 승무원이 되는 방법을 듣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 항공정비사 직업인 특강

 
- 정수일 선임 기술감독


직업인 특강 첫 번째 시간으로 정수일 아시아나항공 선임 기술감독님이 항공정비사 직업을 설명했습니다. 이분의 승인이 없다면 아시아나항공의 비행기가 뜰 수 없다고 하는데요. 항공정비사의 점검은 모든 항공기가 거쳐야 할 필수 관문입니다. 이처럼 항공 안전에 중심에 선 정승일 기술감독님이 들려주는 항공기와 항공정비사 이야기는 현장감이 물씬 느껴졌습니다. 기술감독님은 4년째 아시아나항공 교육기부 봉사단에서 활동하며 청소년들에게 항공정비사 직업강연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20만개 이상의 부품으로 구성되는 비행기는 1~2개의 부품만으로도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항공안전에 항공정비사의 역할은 매우 중요합니다. 강사님은 작은 것도 절대 지나치지 않고 철두철미하게 점검해야 하는 업무 특성상 업무 관련 자격증을 많이 취득했다고 합니다. 강사님의 일에 대한 열정과 자세를 알 수 있었는데요. 더불어 항공정비사님이 직접 들려주는 항공기 구성품과 작동 원리는 재미있으면서도 이해하기 쉬웠습니다.

 

 

 

직업, 업무 외에도 항공정비사가 되는 길 말씀해주셨습니다. 본인의 항공정비사 직업 선택 계기 및 준비과정, 함께 일하는 동료와 후배들, 일과, 업무 내용 및 장단점, 복지 및 근무환경 등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이 많이 있었습니다. 특히 항공정비사를 꿈꾸는 학생들의 눈빛이 진지했는데요. 이 중에는 이번 강의를 기점으로 차근차근 준비해 훗날 항공정비사로 최고의 실력을 발휘할 친구들도 있을 것입니다. 세계를 연결해주는 항공기들의 운항과 승객의 안전을 책임지는 항공정비사! 그 막중한 책임감만큼이나 존경을 받는 멋진 직업입니다. 


 

 

 

■ 문화체험 : 마술공연


- 현재만 마술사


직업인 특강들 사이에 문화체험행사가 열려 현재만 마술사님의 마술공연이 있었습니다. 마술사의 재치 넘치는 쇼맨십과 신기한 마술은 학생들의 이목을 단번에 집중시켰습니다. 특히 학생이 직접 참여하는 마술은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공연을 즐기는 학생들의 모습이 보기 좋았는데요. 청소년이 함께하는 마술공연이 직업인 특강 시간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어주었습니다.

 

 

 

 

 

 

■ 승무원 직업인 특강


- 진송이 선임 승무원


직업인 특강 두 번째 시간으로 진송이 선임 승무원님이 승무원 직업에 대해 강의했습니다. 강사님은 아시아나항공에 7년째 근무하면서 4살 난 딸을 두고 있는 멋진 워킹맘이기도 한데요. 강사님의 프로페셔널하면서도 아름다운 모습에 승무원을 꿈꾸는 여학생들이 선망의 눈길로 강사님을 바라봤습니다. 승무원의 업무와 자격에 대해서 자세히 들을 수 있었습니다.

 

 

승무원의 가장 중요한 업무는 무엇일까요? 이를 제대로 아는 것이 승무원을 준비하는 첫걸음입니다. 승무원은 항공기에서 비상 탈출 시 신속하고 안전한 탈출을 진행하고 평상시 기내안전을 수행합니다. 승무원의 업무를 기내식, 음료 제공으로만 생각하기 쉬운데요. 승무원의 가장 중요한 일은 평상시 ‘기내안전’과 비상시 ‘탈출’을 담당하는 것! 승무원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명심해야 할 사항입니다.
승무원 훈련도 안전과 탈출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승무원이 되면 3개월 동안 심폐소생술, 화재진압, 사격훈련, 구조수영 등 일명 지옥훈련을 받습니다. 승무원 훈련영상을 보는 학생들은 아름다운 승무원 모습 이면에 치열한 훈련과정이 있다는 것에 놀라워했습니다. 승객의 안전을 책임지는 만큼 승무원에게는 체력과 끈기, 서비스 마인드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승무원은 승객 응급처치 및 보호 등 기내안전부터 비상탈출까지 일선에서 승객의 생명을 지키기에 아름다운 직업입니다. 강의에서는 승무원의 업무 외에도 근무환경, 진로에 필요한 준비사항 등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강사님이 승무원의 인사, 미소, 기내방송을 직접 보여줘 학생들의 반응이 좋았습니다. 승무원이 되는 데 필요한 것, 평소 연습할 수 있는 것을 구체적으로 알려줘 유익했는데요. 승무원을 꿈꾸는 학생들이 자신의 꿈에 더욱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 질의응답 및 기념촬영


- 질문지비행기 날리기


마지막으로 항공정비사•승무원 관련 질의응답 및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학생들이 정수일 선임 기술감독님과 진송이 선임 승무원님에게 궁금한 점을 종이비행기에 적어 강사님들 쪽으로 날렸는데요. 종이비행기를 받은 강사님들이 질문지를 펼쳐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질문을 기다리는 강사님들도, 질문을 적는 학생들도 기대감에 미소가 번졌습니다.

 

 

 


학생들만의 톡톡 튀면서 고민이 묻어나는 질문들이 있었습니다. 승무원님에게는 ‘승무원이 되기 위해서 특성화고등학교, 인문계고등학교 중 어디를 가는 게 낫는지, 대학을 간다면 어느 전공을 선택하는 게 유리한지’ 등의 질문이 있었습니다. 항공정비사님에게는 ‘항공정비사는 여자가 하기에 힘든지, 현재 아시아나항공에 여자 항공정비사가 몇 명이 있는지, 항공정비사가 되는 길 중 무엇이 유리한지’ 등이 있었습니다. 공통으로 해당하는 질문이 많아 강사님들이 항공사 복지 및 근무환경부터 진로선택까지 충실하게 답변해주셨습니다. 항공사 직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많아 열띤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질의응답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만족스러운 강의 내용에 학생들과 강사님들 모두 표정이 밝았습니다. 강의에 참석한 학생 중에는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항공정비사, 승무원이 탄생하리라 기대해봅니다. 강사와 학생에서 훗날 선후배 사이로 바뀐다면 이번 직업인 특강이 그 꿈의 첫걸음이 될 텐데요. 두 강사님이 공통으로 강조한 것은 어떤 직업을 선택하든 스스로 자신의 꿈을 찾고 키워나가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하기를 바란다는 것이었습니다. 직업인 특강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가능성을 탐색하고 진로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장이 되기를 바랍니다.


 

 

아시아나항공의 직업인 특강은 이것으로 끝난 게 아닙니다! 하반기에 부천에서 두 가지 방법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조종사, 항공정비사, 승무원 등 항공 분야 직업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은 꼭 참여해보세요.


첫째, 학교로 찾아가는 아시아나항공의 색동나래교실9~12월에도 부천시 중학교 32개교를 대상으로 희망학급을 신청받아 교실에서 직업인 특강을 진행합니다. 전 부천시 중학교를 대상으로 각 학교에 신청을 받는 공문이 갈 텐데요. 학교가 희망한 항공사 직업군 강사님이 교실로 직접 오셔서 학생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깝게 가질 수 있습니다.

 
둘째, 아시아나 드림페스티벌12월 16일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청소년 500명을 대상으로 개최되어 항공 분야 직업인 특강과 문화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색동나래교실을 신청 못 한다면 '아시아나 드림페스티벌'을 참여해보세요! 1~2달 전부터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 공고가 나서 단체, 개인 단위로 홈페이지 접수 신청을 받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원미도서관 독서진흥팀(032-625-4733~4737)이나 부천씨앗길센터(032-625-8855~8856)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앞으로도 부천시에서 열리는 청소년 진로직업 체험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글, 그림 : 정세미 (제4기 복사골 블로그 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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