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의 미래 2030] 과학기술 발전으로 미래의 만화에는 어떤 변화가??

 


부천국제만화축제 전시는 만화의 미래2030, 윤태호 특별전_삶의 고고학, 스누피전-인사이드 피너츠, 중국 웹툰전, 전설은 살아있다: 40년 우정을 낚다, 심수회전, 만화-민화와 만나다:홀림전 등 다양해서 축제장을 찾는 사람들의 즐거움을 더해 주었습니다.


저는 만화의 미래 2030 전시장을 찾아서 입구로 입장하기 전에 만화에 대한 생각 정리가 잘 안되더라구요. 일단 전시장 입구문을 통해서 입장 해 보겠습니다.



요즘 VR만화체험을 할 수 있었는데요. 요즘 증강 현실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코너가 전시회나 각종 행사장 마다 운영되어서 즐거움을 더해주는데요. 얼마 전에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진행하는 전시호에서 체험해 보니 고개를 돌릴 때마다 계곡이, 바위가, 커다란 나무들이 실제 모습으로 펼쳐져서 시야가 시원했었습니다. 그런데 VR만화체험이야 말로 제대로 체험을 할 수 있더라구요. 이곳을 들리시면 꼭 체험해 보기를 추천합니다. 눈 앞에 신세계를 느끼게 될 것입니다.



만화의 미래 2030 전시는 어떤 것일까요?


 <만화의 미래 2030>
○ 일 정 : 7. 27.(수) ~ 8. 21.(일)
장 소 : 한국만화박물관 1층


부천국제만화축제 폐막식이 진행되는 7월 31일 이후에도 8월 21일(일)까지 전시되니, 만화에 대한 관심과 미래 이야기에 관심 있으시면 관람하시길 추천합니다.


모두 22명의 한국과 프랑스의 다양한 만화작가들이 이 주제로 단편 원고를 창작했는데요. 참여작가는 한국은 권용득, 김가와, 박수봉, 이경석, 이정문, 이충호, 이향우, 전지, 전은진, 쥬드프라이데이, 최인선, 하민석, 하일권, 홍승우, 홍연식 작가님이 참여하셨구요. 프랑스는 마린느 블랑당(Marine Blandin), 나탈리 프르뤼트(Nathalie Ferlut), 장-다비드 모르방(Jean-David Morvan), 안토완느 오장남(Antoine Ozanam), 호세 루이스 아그레다(José Luis Agreda), 미스 파티(Miss Paty), 루이스 트롱댕(Lewis Trondheim) 작가가 참여했습니다.
 


만화의 미래 2030는 과학기술의 발전이 미래의 만화를 어떻게 바꾸어나갈까를 상상해보는 전시인데요. 종이를 매개체로 만화의 세계가 펼쳐져왔지만 앞으로 2030년에는 종이에서 디지털 미디어로 만화의 매개체가 바뀐다는 즐거운 상상을 작가들의 시각으로 소개했습니다. 만화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의 시각으로 이것저것 다양한 작가들의 전시를 관람하다 보니, 한꺼번에 다 이해하고 가기엔 시간이 좀 버거웠습니다.


 

 

 

그러나 청소년기의 딸과 함께 관람하는 모녀의 모습과 오랫동안 진지하게 한 곳에 머물며 한 작가의 작품전시를 읽고 있는 청년의 모습으로 저도 조금 더 머물며 전시 작품을 관람했습니다.



 

이정무 서울시립과학관장의 "미래사회는 인공지능과 인류가 경쟁하는 사회가 아니다. 보통의 인류와 인공지능을 소유한 인류가 겨루는 사회일 것이다. 누가 주도권을 잡을지는 미래가 아니라 지금 결정된다." 는 글 앞에서 조금 난해한 느낌이었지만, 오래 전에 앨빈 토플러의 코스모스, 권력이동을 읽고 또 읽으면서 미래세대를 상상해보았던 추억과 함께 현재는 정보가 힘이 된 시대를 넘어서 정보가 아닌 인공지능을소유한 인류가 겨루는 사회라니....






만화의 미래 2030 전시장을 나서며, 만화는 미래의 소통 방식이며, 과학자들의 첨단 산물과 만난다면 미래 사회의 만화가들의 상상력을 넘어 과학자, 미래학자 등의 예측을 통해 만화가 어떻게 바뀔 것인지 제시하고 있었습니다.


이번 전시는 일회성 행사만으로 끝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국립과천과학관과 공동주최로 부천국제만화축제 중에 개최해서 만화와 과학의 만남을 한층 가속화시킬 예정이라고 합니다.



부천국제만화축제장에서 결코 가볍지 않은 미래세대를, 미래의 만화 역할을 상상하고 학습할 수 있었던 만화의 미래 2030 전시 관람으로 오랫만에 만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만화의 비전 제시가 반가운 하루였습니다.


<제19회 부천국제만화축제>

○ 일 정 : 2016. 7. 27.(수) ~ 7. 31.(일) 10:00 ~ 18:00

     *29일(금), 30일(토)은 19:00까지 운영됩니다.
장 소 :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일대

찾아가는 길 : 대중교통은 7호선 삼산체육관역 5번 출구에서 바로 보입니다.

                      자가용은 네비에서 한국만화박물관을 검색하면 된다. 주차비는 1000원.


 

 

*글,사진:김혜옥 (4기 복사골 블로그 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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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 상동 529-2 | 한국만화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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