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엑스포 공방거리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는 부천세계무형문화유산엑스포 행사장에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 선생들이 입주하여 실제 시연과 체험을 할 수 있는 전통 한옥 공방들이 들어서 있어 많은 시민들로부터 호평과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 전통공예품이 제작되는 기법과 과정 등에 대해 눈으로 직접 보고, 확인할 수 있는 기회는 이번 행사 때가 아니면 잡을 수 없기 때문에 행사가 끝나기 전에 서둘러야 할 것이란 조직위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행사가 열리고 있는 상동 판타스틱 스튜디오의 가건물들은 세트장이기 때문에 완전한 건물이 아니지만, 공방거리는 실제 중요무형문화재인 신응수 대목장을 비롯한 여러 문화재 선생들의 참여에 의해 축조된 건축물로 부천의 새로운 ‘전통문화의 명소’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특히 이 공방거리는 단순히 전통적 방식을 적용한 ‘기와집’ 수준이 아니라 중요무형문화재들이 열과 성을 다해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현대적으로 실용성을 반영해 제작한 ‘명품’이란 것이 전문가들의 평가이다.
 
 
 
  그동안 전통 문화 유산이랄 만한 자산이 많지 않던 부천에 이번 “엑스포를 기점으로 새로운 전통과 현대의 접목을 통한 혁신적인 문화공간이 탄생하게 되어 향후 영상문화단지의 시너지 효과를 가속화하게 될 것”이라고 이곳을 둘러 본 한 문화계 인사는 전망했다.
 
  한편, 공방거리는 총 6백여㎡의 건축면적에 총 9개 동의 전통 한옥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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