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굴렘의 감동을 부천에서 ..일본군위안부피해자 한국만화기획전 '지지않는 꽃' 전시

 

▶일본군위안부피해자-한국만화기획전을 찾은 관람객들 /출처: 한국만화박물관 페이스북

 

 

프랑스의 작은 도시 앙굴렘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만화축제 '앙굴렘 국제만화페스티벌'(이하 앙굴렘)이 올해 초 뜨거운 이슈로 떠올랐죠. 올해 41회 앙굴렘축제에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를 고발한 만화 '지지않는 꽃'을 주제로 20편, 영상 4편이 출품 되었습니다. 이현세 작가의 '오리발 니뽄도'를 비롯해 '나비의 노래', 꽃반지', '14세 소녀의 봄', '시선', '우리 어디로 가고 있는가?' 등 만화작품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 실상을 알려 전세계인들에게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문제와 그 실상을 고발하였습니다.

올해는 1차 세계대전 발발 100주년을 맞아 전쟁의 참상이나 어린이, 여성 같은 전쟁 피해자들의 현실을 고발하는 전시가 마련되었습니다. 그중 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고발한 한국관 전시 <지지않는 꽃- 내가 증거다>가 그 일환이였습니다. 프랑스 앙굴렘의 한국만화기획전 전시장에는 1만 7천 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작품을 통해 본 일본군 위안부의 실상을 접한 관람객들은 놀라움과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고 하죠.

 

 

 

 

 

그 여파를 몰아 앙굴렘국제만화축제에 나섰던 작품들이 부천의 한국만화박물관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앙코르 전시는 이현세, 김광성, 박재동, 조관제, 김금숙, 신지수 등을 비롯한 19명의 만화가들이 참여하였으며, 작품들은 각자 특색 있는 스타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만화로 표현했습니다.

 

 

 

 

 

아직까지 생존해 계신 위안부 할머니는 총 쉰분이며, 평균나이 88세의 노령에도 불구하고 그 당시 일본군의 만행과 반성을 요구하는 수요집회를 매주 수요일마다 하고 계시는데요. 이러한 아픈 역사가 다시는 반복되지 않길 바라며, 할머니들이 모두 돌아가시기 전에 위안부의 문제에 대한 관심과 환기가 절실합니다.

 

이번 전시는 오는 2014년 2월 18일(화)부터 3월 16일(일)까지 한국만화박물관을 시작으로 국내 앙코르전을 시작합니다.

 

 

 

 

 

 

지하철 이용하기

 

- 7호선 : 삼산체육관역 하차, 5번출구 (도보 3분 소요)
- 국철1호선 :

 부개역 하차, 2번출구(삼산체육관 방향)로 나와 버스(79번) 이용
 송내역 하차, 2번 출구로 나와 북부역 광장에서 버스(37번, 87번)이용

 

 

*글 사진 : 장혜령 (제2기 부천시블로그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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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3동 | 한국만화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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