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Bicof2013] 아이들과 함께하면 좋은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

 

 

지금 부천은 온통 만화세상입니다. 바로 14일(목)부터 18일(일)까지 열리는 '제16회 부천국제만화축제' 때문인데요.

 

 

 

부천국제만화축제 행사장인 한국만화박물관 입구.

 

 

남녀노소 모든 세대가 만화라는 장르로 공감할 수 있는 활기찬 축제 현장!그중 어린 자녀를 둔 부모에게 추천하는 전시와 체험행사를 소개합니다.

 

 

 

하나, 동화속으로 떠나는 ‘한여름 밤의 메르헨’ 전시

 

 

 

▲여성만화가 71명이 참여한 ‘한여름 밤의 메르헨’ 전

 

 

 

'한여름 밤의 메르헨 전'은 안데르센, 그름형제 등의 동화를 개성 넘치는 71명의 여성만화가가 재 해석해 그린 일러스트작품을 전시한 공간인데요.

 

여성의 섬세함으로 재해석된 동화의 일러스트는 어떤 모습일까요? 저와 함께 전시회 구석구석을 둘러볼까요!

 

 

▲숲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전시장 내부엔 빽빽이 작품들이 채워져 있어요.

 

 

전시공간에 들어서니 숲속에 들어선 듯 푸르름이 눈에 띄는데요. 동화세계로 들어온 듯 환상적이고 일러스트의 화려함에 눈을 뗄 수가 없었습니다.

 

한 컷씩 관람해 보니 고등학교 시절 만화방에 자주 들러 보던 ‘아르미안의 네딸들’의 신일숙 작가, 원수연 작가 등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유명한 작가들의 일러스트 작품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사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미녀와 야수(신일숙 작가), 나무꾼과 선녀 그이후(김숙 작가), 오즈의 마법사(한혜연 작가), 로미오와 줄리엣(원수연 작가), 인어공주(김윤이 작가), 백조왕자(고야성 작가)

 

 

 

‘미녀와 야수’의 동화를 어쩜 저렇게 판타스틱하게 표현하였는지.  ‘나무꾼과 선녀 그이후’의 일러스트는 색체가 어찌나 매혹적이던지 그 아름다움에 깊이 빠져들어들었답니다.

 

 

또 ‘오즈의 마법사’는 동화속이나 애니메이션으로 보았던 도로시 보다 일러스트가 너무 예뻤답니다. ‘로미오와 줄리엣’은 언제 보아도 두 주인공의 애절함에 감성이 흔들리네요.

 

 

 

▲곳곳에 크고 작은 작품들이 빼곡이 자리하고 있어요.

 

 

전시장 곳곳에는 크고 작은 작품들이 빼곡히 자리하고 있어요~ 아이와 함께 방문했다면 동화를 재해석한 일러스트 작품 관람과 더불어 동화 속 이야기도 함께 한다면 아이와 더 교감할 수 있겠죠?

 

자, 메르헨 전의 끝은 여기까지가 아니예요~!

 

 

▲동화 속 주인공들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코스튬 플레이’. 그림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생생한 모습에 아이들도 한껏 들떠 있네요.

 

 

일러스트 동화 속의 주인공들이 그림에서 튀어 나와 현장에서 관객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아주 생생한 ‘코스튬 플레이’가 전시와 함께 준비되어 있습니다. 동화 속 주인공을 실제로 만나다니.. 마법같은 시간이죠?

 

전시장에 들어온 아이들. 깜짝! 놀람도 잠깐, 금새 동화 속 주인공들과 사진도 찍고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 아이들이 사진 찍을 순서를 기다리며 설레임에 가득찬 눈빛이었답니다.


 

 

코스튬 플레이 운영시간은 부천국제만화축제 기간인 8월14일부터 18일까지 오전 11시~오후 5시까지예요~ 아이들에게 신기한 재미를 더해 주실 부모님은 잊지 말고 운영시간에 방문하세요~!

 

 

 

▲ 전시장 밖에도 요렇게 많은 작가들의 작품들을 볼 수 있어요.

 

 

동화책 속에서 아이가 느낀 주인공에 대한 느낌과는 좀 다를 수 있겠지만 재탄생한 일러스트 전시와 함께 동화의 내용을 덧붙여 준다면 아이의 새로운 상상력이 자라나게 될거라 생각됩니다.

 

아이와 함께 축제에 방문할 계획이라면! 환상의 동화세계 ‘한여름 밤의 메르헨’ 전시를 꼭 관람하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둘, 아이들도~어른들도~신나는 ‘브릭아트전’

 

 

▲블록으로 만든 ‘2013부천국제만화축제 로고 디오라마’

 

 

 

아이들이 직접 만지고 체험하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높일 수 있는 체험전시행사가 있어요~

 

바로 블록을 소재로 한 일러스트 작품과 블록 작품 전시, 그리고 직접 블록으로 작품을 만들어 보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브릭아트전’인데요.

 

올해 ‘브릭아트전’에는 순수 국산 블록 브랜드 ‘옥스포드’의 제품과 블록이 참여하였다고 합니다.

 

 

 

▲ 아이들과 성인들로 발 딛을 틈이 없었던 ‘브릭아트전’

 

 

요즘 블록은 단순한 아이들의 장난감이 아니죠? 성인 중에서도 블록마니아가 나타날 정도로 연령과 관계없는 상품이 되었습니다. 뿐만아니라 블록을 조립하고 확장하여 예술작품으로도 활용되고 있는데요.

 

전시회를 관람하면서 느낀 점은 한 작품 당 크기가 범상치 않다는 거에요. 블록을 완성해 나가며 인내심과 집중력, 창의력을 키울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블록 작품을 감상하는 팁!

우선 작품의 설명을 읽어보신 후 작품을 가까이서 들여다 보세요~ 정말 꼼꼼하게 연출된 상황에 감탄하게 된답니다~

 

 

▲ 부천국제만화축제의 모습을 블록으로 재현한 작품 ‘한국만화박물관 만화축제 거리‘. 작품 중앙을 자세히 보시면 레드카펫 퍼레이드가 펼쳐지고 있답니다.^^

 

블록 전시장 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공간은 이곳! 바로 키티 블록인데요. 키티 블록에 마음을 빼앗긴 여자아이들은 눈을 떼지 못하고 주저앉아 관람하네요. 키티블록에 시선을 빼앗긴 사람은 비단 아이들뿐만이 아니었습니다. 귀여운 키티들의 행렬에 성인인 저도 넋을 놓고 있었지요. 탐하고 싶었답니다.

 

 

 

▲ 여자 아이들과 성인 취미가들에게 인기 있는 ‘스위트, 키티’

 

 

 

조그마한 블록들을 조합하여 예술로 승화시킨 작품 몇 점을 살짝 소개합니다~ 제가 보여드리는 작품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해요. 꼭 방문하셔서 수 만개의 블록들로 만들어진 작품들을 직접 감상하세요~

 

 

 

▲한국의 정서를 담은 문화유산을 제품화, 교육적 효과, 전시효과가 좋은 작품 ‘한국문화유산시리즈’

 

 

▲밀리터리 미니피겨 약 200명, 15기 정도의 탱크, 험비, 곡사포 등이 쓰인 작품 ‘진짜사나이 전투 모의 훈련’

 

전시 외에도 ‘블록체험존’을 운영하고 있었는데요. 아이들이 자기의 생각을 담은 블록을 완성시키기위해 열중하고 있었습니다. 아이들 집중력 향상되는 소리가 들리나요? 

 

 

 

 

▲블록체험존

 

 

블록놀이는 아이들의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끄집어 내고 그걸 통해 성취감을 느끼도록 도와줍니다.

 

 

 

▲“나만의 블록 작품을 만들거에요!”

 

▲블록체험존에 아이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해 놓았어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연령대가 함께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는 ‘브릭아트전’에 놀러오세요~!!

 

더 자세한 일정과 정보는 ‘제16회 부천국제만화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이용하세요~!!

 

 

 

▲이미지를 누르면 해당 홈페이지로 연결됩니다.

 

 

 

 

 

 

 

☞ 부천국제만화축제 찾아오시는 길

 

- 7호선 삼산체육관역 5번 출구 → 도보 3분 → 한국만화영상진흥원(한국만화박물관)

- 1호선 부개역 2번 출구 → 79번 버스 이용 → 한국만화박물관 하차(10분거리)

- 1호선 송내역 2번 출구 → 37번 버스 이용 → 한국만화박물관 하차(20분 거리)

 

 

 

 

*글 사진 : 조은숙 (제2기 부천시블로그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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